유학산 운해와 도봉사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바로 올릴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컴퓨터를 거치지않고 수정도 할 수 있는... 신기하다.

안개속의 유학산을 찾았다. 6.25낙동강전투 최대 격전지였지만 피의 상흔은 가을풍경속에 묻혔고 운해는 그 아픔을 어루만진다.

포탄이 비처럼 쏟아지던 그날, 죽어가던 수많은 영혼들은 오늘 이 정보혁명의 시대를 예견이나 했을까?

눈 앞에는 삼천리나 열렸고

하늘 끝에는 수많은 봉우리가 첩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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