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와인터널 '와인보다 빛이 더 좋은' 청도 와인터널 2014. 7. 27. 청도의 상징 소와 감 그리고 감와인 와인 맛보다 빛이 더 달콤해 보이는... 일반산행/여름날의 추억 2014.07.27
7월의 비슬산 2014. 7. 27. 05:10(용천사) - 06:10(능선안부) - 06:50(천왕봉) 원점회귀 / 약 3시간 용천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정상까지 가장 빠른 길인 것 같다. 용천사에서 이곳 안부까지 1시간이 걸렸다. 헐티재 3.8km / 용천사 3.0km 예전에 '대견봉'이던 정상석이 천왕봉?으로... 8년 전인가 비슬산에서 만났던 범.. 일반산행/여름날의 추억 2014.07.27
노랑망태버섯 노랑망태버섯 생긴 모양이 옛날의 대학생들이 입던 망토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나무밭에서 주로 피어나는 흰망태버섯은 식용이지만 아래와 같이 깊은산 잡목이 우거진 음지에서 피어나는 노랑망태버섯은 독버섯이어서 주의를 요한다. 버섯이 피었다 지는 시간도 눈 깜짝할 순간에 일.. 일반산행/여름날의 추억 2011.08.21
태안군 신진도항 활꽃게 태안군 신진도항 활꽃게 신진도항 오징어 채납어선과 가의도 청정지역 신진도해안과 환상의 섬 가의도 꽃게 운반선에서 꽃게는 올려지고 얼음물에 담가서 꽃게를 잠시 잠재운 뒤 살아있는 상태로 포장하기 위해 건져내어 박스에 담고 톱밥을 얹어주면 꽃게는 모래벌로 착각하여 약 3일간 동면에 들.. 일반산행/여름날의 추억 2010.08.18
절집같은 두물산방 고요한 절집같은 '두물山房' '두물산방'과 가야산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두물산방'은 주위산세와 육중한 기와지붕이 한데 어울려 산중의 절집을 연상케 한다. 주차장을 지나 빨간우체통이 인상적인 대문을 들어서면 아름드리 노송이 도열하여 객을 맞는다. 이곳을 들어서면 속세의 일들은 까맣게 잊.. 일반산행/여름날의 추억 2010.08.10
산수국과 바위채송화 유학산 산수국은 헛꽃을 피워서 나비와 벌을 유혹한다. 파란 하늘색의 꽃이 너무 작아서 나비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헛꽃이란 무성화를 만들어 그들을 불러들인다. 순전히 장식용 헛꽃을 보고 홀랑홀랑 날아든 나비들이 속은 것을 알자 진짜꽃으로 달려들어 "꿀 내놔~~!"하며 분풀.. 일반산행/여름날의 추억 2010.07.17
법수사지 삼층석탑 법수사지 삼층석탑 법수사지 삼층석탑은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에 위치하고 있다. 가야산 백운동 주차장에서 성주 방면으로 조금만 내려오다 보면 도로 우측에 석탑이 보인다. 온 들을 품에 안은 석탑만이 허허롭다. 법수사는 신라 애장왕 3년(802)에 창건되었다. 한 때 9개의 금당과 8개의 종각, 1,000 여 .. 일반산행/여름날의 추억 2010.07.08
산 2010. 6. 26. 비 내리는 날의 함지산 산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바라본다. 출.. 일반산행/여름날의 추억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