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을 닮았다는 천관산,
아침 햇살에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환희대에서 바라본 구정봉 능선입니다.
산행코스 : 휴양림-지장봉 능선-환희대-연대봉(정상)-환희대-구정봉 능선-휴양림
2012. 10. 7. (05:30 ~ 09:00)
휴양림에서 1시간 정도 오르니 서서히 어둠이 걷히고 하늘을 찌를듯한 괴석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마치 설악산 공룡능선을 옮겨다 놓은듯...
차라리 하늘을 떠받치고 있다고 해야할까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 기둥
지장봉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건너편 구정봉 능선이 압권이네요
휴양림에서 오르지 않으면 도저히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대부분 바위가 바위를 이고 섰습니다.
최고의 전망대, 천관산 모든 봉우리가 통하는 대장봉 환희대입니다.
환희대에서 바라본 구정봉 능선과
가야할 연대봉 억새 능선입니다.
'일반산행 > 가을 서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관산3 (환희대-구정봉 능선-휴양림) (0) | 2012.10.10 |
---|---|
천관산2 (환희대-연대봉-환희대) (0) | 2012.10.10 |
고흥 팔영산 (0) | 2012.10.09 |
유학산 운해와 도봉사 (0) | 2011.10.31 |
'어제 비 꼴랑 그거 왔다고?' 주왕산 (0) | 201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