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지리산 '범꼬리의 행진' 지리산 둘째 날 2014. 7. 13. (07:30~15:00) 꼭지와 둘이서 세석산장 - 천왕봉 - 중산리 간밤에 지리산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새벽에는 바람까지 가세하며 약을 올렸다. 아침에 촛대봉에서 일출을 보겠다던 계획은 일단 접기로 하고 취사 장에 내려가 아침으로 라면을 끓여먹으며 기상상황을 지.. 일반산행/지리산 2014.07.16
7월의 지리산 (칠선봉-촛대봉) 지리산 첫째 날 거림 - 세석산장 - 칠선봉 - 촛대봉 2014. 7. 12. 지리산에서 산장 예약을 하지 않고는 느긋하게 시간을 즐기며 여유로운 산행을 하기란 쉽지않다. 대부분 종주산행을 하기때문에 시간에 쫓기고 체력이 떨어져 주위 경치를 제대로 감상할 틈도 없이 앞만 보고 지나기 때문이다.. 일반산행/지리산 2014.07.16
8월의 반야봉 2013. 8. 18. 지리산 반야봉 1년 만에 꼭지와 다시 찾은 '지리산' 돼지평전 내려서기 전, 지리산을 녹일 듯한 붉은 기운이 천왕봉에서 뿜어져 나온다. 지리산의 여명은 언제나 장엄하고 열정적이다. (스마트폰) 반야봉과 천왕봉 그래서일까 지리의 새벽빛은 어디에서 보든 가슴을 울리는 매력.. 일반산행/지리산 2013.09.01
지리산 지리산 2010. 6. 6. (일) 꼭지와 둘이서 거림-세석-장터목-중산리 (약 10시간)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촛대봉에서 내려다본 한신계곡 거림골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신봉 능선 가을이면 단풍이 너무 고와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거림골 세석평전의 철쭉과 세석대피소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이 구간.. 일반산행/지리산 2010.06.10
6월에 만난 지리산 야생화 6월에 만난 지리산 야생화 2010. 6. 6. 지리산은 마약과 같아서 그 유혹을 견디기 힘들다. 나도옥잠화의 유혹 세석평전의 철쭉 현호색과 얼레지의 꽃동네 세석평전과 세석대피소 동의나물 군락지 뒤로 광양 백운산의 그림자가 희미하게 비친다. 지리산은 사계절 꽃이 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철 마다.. 일반산행/지리산 2010.06.07
혼자 보기는 아까운 풍경들.. 연하봉-천왕봉 연하봉에서 천왕봉의 풍경들 2009. 8. 15. 촛대봉-연하봉-장터목-천왕봉 (06:10 ~ 10:00) ▲ 천왕을 오르면서.. 세상에서 몰래 혼자서만 보고싶은 것들이 있는가 하면 혼자 보기가 아까워 꼭 누군가 같이 보고픈 것들도 있다 연하봉은 홀로 걸으면 사랑하는 이가 그리워진다. 혼자보기는 너무나 아까운 풍경들.. 일반산행/지리산 2009.09.04
또 다른 매력의 촛대봉 일출 또 다른 매력의 촛대봉 일출 2009. 8. 15. (05:30~06:00) 세석산장에서 출발할 때는 촛대봉에서 일출을 보고 연하선경을 가슴에 품고가자. 그리고 제석봉과 천왕봉을 오르자. 야간에 연하봉을 지나는 것은 지리산의 숨은 보석을 놓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여명 일출봉 능선과 황금능선, 동부능선이 파도처.. 일반산행/지리산 2009.08.29
마음을 비우고 걸어야 보이는 곳.. 삼도봉에서 영신봉은 마음을 비우고 걸어야.. 2009. 8. 14. 09:20~17:55 삼도봉 - 세석산장 : 8시간 35분(휴식포함) 노루목을 지나 삼도봉에서부터 세석까지는 마음을 비우고 걸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삼도봉에 올라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지리의 정기를 담는다. 삼도봉을 내려서면 550계단.. 일반산행/지리산 2009.08.21
화원동산의 반야봉 예찬 화원동산의 반야봉 2009. 8. 14. 07:55~08:45 지리산 종주 중 반야봉의 매력은 바로 오늘 같은 날이다. 노루목에서 반야봉까지 왕봉 50분만 투자하면 하루종일 즐겁다. 정상을 오르면 탁트인 조망도 좋지만 계절마다 다르게 피어나는 야생화 때문이다. 노루목에 도착하면 배낭을 내려놓고 얼른 올라보고 싶은.. 일반산행/지리산 20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