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청량사 가야산 청량사 2010. 3. 21. 신라시대 9세기경에 제작된 석등(보물 제253호)과 삼층석탑(보물 제266호) <대웅전 가는 길> <청량사 대웅전> <청량사 대웅전 꽃창살> 아래는 연잎사이로 연꽃이 피어나는 모습인데 위의 꽃창살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 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운 꽃이 .. 일반산행/봄날의 산책 2010.03.22
삼가 솔나루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9. 3. 22. 솔나루님의 '그 곱던 얼레지꽃' 에 올린 댓글에서 그 곱던 얼레지꽃 박남준 詩 어느 정신대 할머니에 부쳐 다 보여 주겠다는 듯, 어디 한번 내 속을 아예 들여다보라는 듯 낱낱의 꽃잎을 한껏 뒤로 젖혀 열어 보이는 꽃이 있다 차마 눈을 뜨고 수군거리는 세상 볼 수 있을까 꽃잎을 치마처럼 .. 일반산행/봄날의 산책 2009.04.30
4월에 피는 서리꽃(2) 가야산 4월에 피는 서리꽃(2) 가야산 2009. 4. 26 (일) 수도가야 종주중 가야산에서 만난 서리꽃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ㅡ 끝 ㅡ 일반산행/봄날의 산책 2009.04.27
4월에 피는 서리꽃(1) 가야산 4월에 피는 서리꽃(1) 2009. 4. 26 (일) 수도가야 종주중 가야산에서 만난 서리꽃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ㅡ 계속 ㅡ 일반산행/봄날의 산책 2009.04.27
수도암 수도암 수도암은 직지사의 말사인 청암사의 부속암자로 859년(헌안왕3) 도선국사가 수도도량으로 창건하고 너무 기쁜 나머지 7일동안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고 한다. 약광전의 석불좌상(보물296호)은 도선이 조성한 것으로 전해내려온다. 대적광전 본존불로 모셔진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307호)은 9세.. 일반산행/봄날의 산책 2009.04.27
아침이 아름다운 진달래 꽃길.. (비슬산) 아침이 아름다운 진달래 명산 '비슬산' 2009. 4. 19.(일) 산사랑방 홀로 유가사-960봉-대견사지-대견봉-도통바위-유가사 약 4시간 (04:45 ~ 08:35) 비슬산(琵瑟山)은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과 닮았다고도 하고 그 옛날 달밤에 선녀들이 내려와 베를 짜고 올랐다고 해서 베틀바위라고도 한다. 신선이 바둑을 .. 일반산행/봄날의 산책 2009.04.20
외유내강.. '괘관산 북릉' 외유내강.. 괘관산 북릉(함양) 2009. 4. 12.(일) 꼭지와 해병대부부 넷이서 산행시간 : 약10km 6시간 40분 (06:30~13:10) <괘관산 정상부> 괘관산(1,254m)은 함양군 서하면과 병곡면의 경계에 우뚝 솟아있다. 개관산(掛冠山)을 순우리말로 풀이하면 '갓을 걸어놓는 산' 즉, '갓걸이산'이란 뜻이 된다. 그 뜻도 뜻.. 일반산행/봄날의 산책 2009.04.13
동호정의 봄빛 동호정의 봄빛 동호정은 거연정에서 2.5km정도 함양쪽으로 내려오면 만난다. 남강천 담소중의 하나인 옥녀담에 있으며, 화림동 계곡의 정자 중 가장 크고 화려하다. 임진왜란 때 선조의 의주몽진을 도와 공을 세운 동호 장만리선생을 기리기 위해서 그의 후손들이 1890년 이곳에다 정자를 세우고 공의 .. 일반산행/봄날의 산책 2009.04.13
람천정의 연인들 람천정(灆川亭)의 연인들 동호정에서 자동차로 조금 내려 오니 계곡 건너편에 최근에 세웠다는 람천정이 보였다. 은은한 오후 햇살에 연록의 봄빛도 좋았지만 산벚꽃이 유난히 초롱초롱하게 빛났다. 그런데 왠지 쓸쓸하게 느껴졌다. 바로 그때 두 연인이 손을 잡고 걸어나왔다. 새로 돋아난 연두빛 입.. 일반산행/봄날의 산책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