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자유여행

홋카이도 자유여행9 (하코다테 창고군ㅡ홋카이도 구 본청사) 야경

산사랑방 2017. 12. 30. 11:58


오늘의 야경 (하코다테 창고군 ㅡ 홋카이도 구 본청사)


2017.  12.  24.


산사랑방

 



 

하치만 언덕에서~




 



 

야경을 보기위해 다시 창고군으로 돌아왔다.

창고벽에는 여전히 배낭을 매고 로프에 매달린 산타할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ㅋ,




 



 



 



 

멀리서 온 여행객을 위한

하코다테의 항구과 창고군 야경이 고맙기만 하다.



 

 

거리는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대부분 중국인 관관객들...




 



 

수많은 인파, 흐미~! 낮에는 한산하더니만 어디서 몰려온 건지...~~




 

빛으로 화려한 창고군을 뒤로하고




 

하코다테역에 가기위해 전차 주지가이역에 다시 돌아왔다.




 

로면 전차를 타고





JR함관역(하코다테역)에 도착했다.

 



 

JR하코다테역





하코다테발 삿포로행 오후열차는 13:51, 14:56,  16:35,  17:51,  18:49,  19:54(막차) 1시간 간격으로 있다.





 

17:51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삿포로에 도착하니 21:35분이다.

호텔로 바로갈까 하다가 삿포로 JR역에서 가까운 홋카이도 구 본청사로 걸음을 옮겼다.

홋카이도 구 본청사는 1888년 당시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져서 고풍스럽다.

붉은 벽돌로 지어져 '아카렌카' 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구 본청사도 볼만하지만 청사 앞,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게 탁트인 광장이 너무 마음에 든다.




 



 

<37th Sapporo White Illumination 2017. 12. 24.>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삿포로의 밤이 화려하다.




 

호텔로 향하는 길...

대구에 비가 온다더니 여기 삿포로에도 눈 대신 비가 내린다. 이럴 수가~~!!

내일 일정이 걱정이다.

 

내일은 비에이(美瑛)가 기다리고 있다. 홋카이도 최고의 설국을 자랑하는 도시~~ 비에이~!!

자그마한 시골마을이지만 홋카이도의 겨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비가 내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