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원가계,천문산

벼랑끝에 매달린 풍경 '천문산(天門山)' 2

산사랑방 2016. 5. 31. 21:35



'천문산(天門山)' 2


2016. 5. 24. 맑음. 오후





풍경을 잡으려고 벼랑끝에 섰다. 귀신도 울고 건넌다는 귀곡잔도(鬼谷棧道)













매점도 보이고




 

표지판에 한글이 보인다. 타국에서 한글로 된 이정표를 보니 반갑기도 하고

은근슬쩍 기분이 좋네. 자국어는 그 민족을 대표하니까...


그래서 식민지배에 들어가게되면 그 나라의 글과 문화부터 없애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우리글과 문화를 제일먼저 말살시키려고 했다.











아찔한 귀곡잔도에서 바라본 풍경










천문산은 모든 풍경이 벼랑끝에서 펼쳐지는 듯...














'하나도 겁 안나.'  만세까지 부르는 여인네들~~~














위에서 내려다본 천문동











정상부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가 12개(개당 약 60m)로 연결되어 있는데 총길이는 897m






'천문동'에 대한 안내도





에스컬레이터 타고 그 유명한 '천문동(天門洞)'에 도착, 이곳에서 갈아타면

저 아래 천문동 광장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갈 수 있다.






천문동에서 내려다본 장가계시 방향






광장에서 올려다본 천문동










하늘로 통한다는 아흔아홉구비 휘감아도는 길 '통천대도(通天大道)'

하산은 광장에서 공용미니버스를 타고 저길로 내려가기로...






주차장에서 뒤돌아본 천문동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