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표지석이 필요했던 시절에는 세우지 않고 나몰라라 하고 있다가
지금은 앞다투어 지자체에서 홍보용으로 대형 정상석을 세우고 있다.
예전에는 근처 산악회나 관심있는 단체에서 세운 작고 정겨운 정상석
들이 지나는 산꾼들에게 이정표 역할을 했는데 지금은 대부분 사라지
고 없는 것이 아쉽다.
실크로드92의 빨래판 능선이 끝나는 지점의 산외면 '보두산 정상석'
이것은 산외면 체육회에서 세웠다. 조망이 끝내 주는 곳이네.
진달래와 어울려 자연석 그대로가 멋진 육화산 정상석
때로는 대형리본으로 걸어두기도 하고...
운문산
문복산
가지산 1
낙동정맥 길의 '백운산' 여긴 정상석이 많기도 하네...
낙동정맥 길의 형산강, 태화강, 밀양강의 분수령이자 호미지맥 분기점인 삼강봉
가지산 2
능동산
영축산 1
영축산 2
오룡산 1
오룡산 2
안전산
금오산
만어산과 '여보 사랑해' 바위
이날은 삐진 표정
실크로드92의 대미를 장식하는 '산성산' 조망이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천황산 사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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