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 하트해변 일출(폭풍속으로 촬영지 어부의 집과 등대를 배경으로...)
2019. 8. 10.
산과 들, 바다 어디에서든 일출 풍경은 아름답고 찬란하다.
특히 이번 죽변에서의 여명과 일출이 그랬다. 너무나 감동적이라 심장이 멋는 듯 했다.
이는, 멀리서 폭풍에 밀려 온 구름이 온몸으로 그림같은 빛의 향연을 펼쳤기 때문이리라.
일출 30분 전, 예사롭지 않은 하늘빛에 꼭지가 넋이 나간 듯 붉게 타오르는 하늘을 바라보고 섰다.
해돋이는 하트해변과 등대사이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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