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무릉원경관지구 '보봉호'
2016. 5. 23. 오전. 흐리고 비
신화에 나오는 곤륜산의 못 '보봉호'는 1950년대 저수를 위해 만든 반 인공호수다.
길은 없고 오직 유람선을 타고 관광할 수 있다. 가다보면 기이한 산봉우리들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그때마다 풍광이 다르니 천상의 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다.
장가계 관광지는 아무리 높은 곳이라고 이동수단이 있어서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다. 자동차, 케이블카, 삭도, 모노네일, 에스켈레이터, 유람선, 엉덩이미끄럼?
등등.. 또 있네. 수직으로 327m를 2분 안에 주파하는 백룡엘리베이터까지...ㅋ
여기서 부터 유람선을 타고 이동한다.
지나가면 토착민 아가씨들이 노래도 불러주고
이런 풍광을 두고 절경이라 표현해야...
조선족 안내원이 노래를 시키는데 못하면 물에 빠뜨린다나 뭐라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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