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1.(12:00~16:00)
부도암-양진암-염불봉 능선-동봉-염불암-부도암
하산길에 찾은 팔공산 염불암의 풍경
부도암 앞에 세워진 이정표
양진암에서 산행 들머리는 '이뭣고'다리 가기 전 좌측 계곡건너로 이어집니다.
등산로가 가파르고 험해서 능선 안부까지 꼭지의 걸음으로 1시간 20분이 걸리더군요
동봉과 갓바위 갈림길인 능선 안부 고도 1000m지점
벌써 정상부에는 단풍은 없고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았네요
갓바위 방향
줌으로 당겨본 양진암
양진암과 동화사 방향
치산리 방향
케이블카 능선
염불암과 노란 은행나무
동봉에 세워진 이정표
불청객처럼 불쑥 찾아드는 겨울빛의 서봉과 가산 방향
염불암 가는 길의 단풍터널
팔공산 염불암과 염불봉
계곡을 붉게 수놓은 단풍, 가을은 우리곁에 오래 머무르지 않습니다.
잡힐 듯하다가 사라지는 꿈 속의 님처럼...
염불암에서 부도암 가는 길, 능선과 달리 단풍이 절정입니다.
그러고 보니 팔공산을 수 없이 다녔지만 가을에 찾기는 처음이었네요.
그동안 가을에는 뭐하고 살았는지... 원~~.
ㅡ END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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