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사이로 2011년 신묘년 첫 해가 수줍은듯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구름속으로 모습을 감추었지만 그 맑고 고운 모습은 영하의
혹된 추위도 잊게해 주었고 우리 모두에게 밝은 희망을 던져 주었습니다.
저 맑고 고운 빛처럼 올 한해도 여러분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행복한 나날들이 가정과 이웃에 이어지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 1. 1. 가야산에서 산사랑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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