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한라산과 제주여행

제주올레 맛보기1-1(우도)

산사랑방 2011. 1. 10. 22:25

 

 

제주올레 맛보기 1-1코스 (우도)

 

2011. 1. 7. (11:25 ~ 15:00)

 

 

 

제주올레는 현재'1-1 우도' 코스를 시작으로 성산-표선-남원-서귀포-안덕-대정-

한경-한림-애월-제주에 이르는 1코스~17코스와, '18-1 추자도' 코스까지 총 22구간,

357.3km에 이른다. 하지만 구제역으로 인하여 현재 1~8코스까지는 통제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09:10)

 

대구에서 7시40분 첫 비행기로 제주공항에 내리니 8시30분이다. 짐 찾고, 예약한 렌트카

찾고 어쩌구 하다보니 40분이 훌쩍 지나갔다. 우도 가는 배를 타기위해 성산으로 달렸다. 

공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르면 1시간 20분정도 걸린다.

 

 

 

일출봉에서 가까운 성산포항 종합여객 터미널(10:35)

 

 

 

우도 가는 배는 한 시간 간격으로 있다. 작은 여객선이지만 승용차는

10대정도 실을 수 있는데 성산포항에서 뱃길로 약 20분정도 소요된다.

 

 

 

우도는 제주올레 1-1코스, 거리는 15.9km로 해안길 따라 연결되어 있다.

낮은 돌담과 작고 아담한 집들, 낮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정겹고 아름답다.

 

 

 

우도는 지표로 상승하던 마그마가 지하수를 만나 폭발을 일으켜 응회구를 만든 후

분석(일명 '송이')이 분출하고 용암이 흘러나와 만들어진 섬이라고 한다. 소를 닮은

형상으로 '소(쇠)머리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천진항에서 우도봉 가는 길

 

 

 

멀리 보이는 언덕이 우도봉 등대

 

 

 

<해녀탈의장>

 

 

 

 

 

 

 

우도 건너편에 보이는 성산일출봉

 

 

 

우도지석묘

 

 

 

썰물(7물~13물) 시에는 한반도 형세의 여(암반)가 나타난다고 한다.

 

 

 

 

 

 

 

 

 

 

 

 

 

 

 

 

 

 

 

 

 

 

 

 

 

 

 

 

 

 

 

 

 

 

 

 

 

 

 

 

 

 

 

 

 

 

 

'1박2일'로 더욱 유명해진 '해와 달 그리고 섬' 바닷가에 위치한 식당으로

해물뚝배기가 맛있는 집이다.

 

 

 

다녀간 흔적들,,,

 

 

 

 

 

 

 

 

 

 

 

 

 

 

 

 

이틀동안 묵을 숙소인 "써니데이 제주"펜션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목조건물이다. 실내가 건조하지 않고 온천향

에 가까운 나무냄새가 향기로워서 좋았다. 서귀포해안에 위치해서 어디든지 쉽게

떠날 수 있다. 이곳에서 한라산 영실입구까지 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투룸이 두 개, 나머지는 원룸 형태다.

 

 

 

숙소에서 걸어서 20분이면 중문주상절리 관광단지에 닿는다.

 

 

 

 

ㅡ End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