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5.
산사랑방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새벽하늘은 구름만 조금이다. 오면 오고 말면 말고 에라 달려보자 싶어 현장에 도착하니 해뜨는 시간이다.
약간은 흐린날씨지만 여인의 밝으스레한 볼처럼 간간이 붉은 빛으로 수줍게 화답하는 하늘빛에 샛노랑의 은행나무 단풍까지 올해도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다산 은행나무 숲길. 다음주까지 단풍이 살아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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